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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한국의 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경계영 기자I 2021.12.07 09:07:16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시상식
에쓰오일 브랜드경영 5년째 종합대상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과 브랜드 경영부문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적극적 리더십을 발휘한 최고경영자(CEO)와 브랜드 경영, 고객 만족 경영, 상생 경영 등 각 영역에서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후세인 알 카타니(사진) 에쓰오일 CEO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위기관리 리더십을 발휘해 성과를 창출하고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내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그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 비전을 달성하고자 CEO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안전문화의 중요성과 ESG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문화를 혁신하고 신규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브랜드 측면에서 일관되고 차별화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 데 따른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 경영부문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에서 뛰어난 CEO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한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오른쪽) 에쓰오일 CEO가 7일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으로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1년 한국의 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과 브랜드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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