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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김동현은 1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예계 싸움 서열을 정리했다. 그는 “전적과 실전 경력을 봤을 때 1위는 강호동이다. 2위는 이재윤이다. 워낙 잘한다. 그리고 3위 정도가 줄리엔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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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호동은 승부사다. 이렇게 힘이 센데 탄력 좋은 사람 잘 없다”라며 “(강호동은) 힘이 센데 고중량 승부사 기질이 있다. 그게 제일 무섭다. 싸울 때 내가 질 거라는 기운이 있지 않냐. 그걸 어떻게든 깨고 다시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개그맨 정형돈도 옆에서 “호동이 형 장딴지 봤냐. 살이 아니다. 전부다 근육이다. 태생 자체가 이베리코다”라고 말했다.
◇ “이 형은 힘이 장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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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종국이나, 마동석이나 줄리엔강은 후천적 노력으로 몸이 좋아지고 힘이 세진 건데 강호동은 다르다. 유전자가 다르다”라고 했다.
옆에 있던 김종국도 서장훈 말에 동의하며 “(강호동이) 세살 때 창문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길가는 어른이 길을 물어봤다고 한다”라고 했다.
가수 진혁도 “강호동 형과 얼마 전 촬영을 했다. 체력이 엄청 나고 파워가 엄청 났다. 그 누구와 싸울 때 지지 않을 거라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 “그분이 싸우는 걸 봤어요”
개그맨 박명수는 강호동과 동갑이지만 아직까지 어려워한다. 이유는 그가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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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 깡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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