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는 25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의 느린 속도로 북상 중이다.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짜미는 예상 이동 경로대로라면 오는 29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4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뒤 그 다음 날인 30일에는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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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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