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는 “1932년 1월 8일, 이봉창 의사는 경시청 앞을 지나가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졌다. 수류탄의 위력이 약했고 제대로 명중하지 못해 의거는 실패로 끝이 났지만, 그의 의거는 침체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일운동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의거는 윤봉길 의거를 비롯한 항일투쟁의 도화선이 됐다”고 부연했다.
이봉창 의사는 의거 실패로 그해 9월 30일 도쿄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고, 10월 10일 이치카야(市谷) 교도소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번 카드뉴스 제작과 배포는 서 교수가 진행하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 일환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날의 한국사 지식을 전파하는 온라인 역사교육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