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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세븐틴 도겸이 '아기도깨비'였다

박미애 기자I 2016.07.31 18:28:3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금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이하 아기도깨비)의 정체는 세븐틴 도겸이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 무대가 가왕전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다.

3라운드는 아기도깨비와 불광동 휘발유(이하 휘발유)의 대결이었다. 아기도깨비는 이승철의 ‘인연’을 불렀다. 휘발유는 이은미의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불렀다. 아기도깨비는 판정단의 호평에도 휘발유에 패했다. 이날 아기도깨비는 감미로운 보컬에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훔쳤다.

아기도깨비의 정체는 한창 인기 상승 중인 세븐틴의 메인 보컬 도겸이었다.

도겸은 “혼자여서 많이 떨렸는데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즐겁게, 행복하게 노래하는 친구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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