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부터 Z까지 알파벳 기호의 머리 철자에서 힌트를 얻어 총 28가지 재료가 투입된 일명 ‘알파벳 28층 샌드위치’의 모습이 구미를 당기고 있다고 미국의 음식관련 매체인 ‘듀드 푸드’가 소개했다.
[28층 샌드위치 실물사진 보기]
‘알파벳 28층 샌드위치’ 또는 ‘알파벳 샌드위치’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먹을거리는 다소 부담스러운 크기에도 불구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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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첫 머리 26개를 딴 재료들이 망라된다는 점이다. A의 첫 글자를 딴 아보카도, B의 베이컨부터 W의 와플, X의 자일로카프(딱딱한 목질의 열매), Y의 얌스(참마), Z의 주키니(이와 비슷한 서양호박) 등 다소 생소한 식재료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이외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치즈, 도리토스, 달걀, 햄, 소시지, 어니언 링, 칠면조 고기 등도 28층 샌드위치의 주재료다.
감히 도전할 엄두를 내지 못할 엄청난 크기가 심리적인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알파벳을 딴 26가지 식재료들이 어떻게 어우러져 어떤 맛을 낼지 강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8층 샌드위치는 혼자 먹기보다 여럿이 같이 도전해보면 한번 먹어볼 만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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