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4~15일 교회 신도 등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가 6명이고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자가 2명이다. 해당 교회들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이다.
나머지 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또 다른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이다. 거주지별로는 남동구 확진자가 3명이고 동구 3명, 강화군 2명, 서구 1명, 연수구 1명, 중구 1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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