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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주의 신제품]세븐일레븐 나래바 안주 外

송주오 기자I 2018.07.21 09:00:00
(사진=세븐일레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번주 편으점 업계는 여름 입맛 잡기에 주력했다. 원기회복을 위해 낙지를 활용한 도시락과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와 협업한 기획상품,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상품이 소비자와 만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손잡고 ‘나래바 안주’ 시리즈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나래바(Narae Bar) 레시피를 기반으로 술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식 메뉴인 나래바 안주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본 상품은 박나래가 상품기획부터 테이스팅까지 직접 참여하며 엄선한 상품으로 알려졌다.

나래바 안주‘ 시리즈는 나래바소양볶음(5500원), 나래바뽈로알아히요(4900원), 나래바꼬막소불고기(5900원)으로 총 3종이다.

나래바소양볶음은 중국식 안주로 평소에 자주 볼 수 없었던 식재료인 소양을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인 상품이다. 특히 매콤한 소스로 볶아내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나래바뽈로알아히요는 스페인어로 닭고기라는 뜻의 ‘뽈로’와 마늘이라는 뜻의 ‘알 아히요’가 합쳐진 말로, 육즙이 가득한 닭다리살에 마늘을 넣어 매콤한 토마토소스로 볶아낸 스페인식 닭요리이다. 조랭이떡을 함께 넣어 볶아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상품이다. 마지막으로 나래바꼬막소불고기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일품인 국내산 꼬막과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우삼겹을 넣어 광양식 불고기소스로 볶아 완성한 상품이다. 안주뿐만 아니라 밥과도 잘 어우러져 밥 반찬이나 밥에 부어 덮밥으로 즐겨도 좋다.

(사진=CU)
CU는 최근 마시는 숙취해소제 외에 환, 젤리, 캔디 형태의 숙취해소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츄어블 숙취해소제 ‘지금부터 안티이불킥(5000원)’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지금부터 안티이불킥은 새콤달콤 요구르트 향을 가미한 캔디 형태의 숙취해소제다. 알코올 분해 효소(ADHL)를 함유하고 있어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분해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해당 상품은 물 없이도 음주 전, 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도 높였다.

(사진=GS25)
GS25는 화끈한 매운맛을 강조한 유어스불고기&불낙지도시락(이하 불낙지도시락, 4300원)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불낙지도시락은 여름철 이열치열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매콤한 낙지볶음과 달콤한 불고기를 메인 메뉴로 구성하고 계란말이, 호박볶음, 콩나물 등 사이드 메뉴로 맛을 살린 하절기 전용 도시락이다.

GS25는 여름철 땀을 흘릴 정도로 매운 음식을 먹고 개운함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보양 식재료 중 하나인 낙지를 매콤하게 볶아낸 이번 도시락을 기획하게 됐다.

(사진=미니스톱)
미니스톱은 카레 전문 프렌차이즈 CoCo이찌방야와 협업해 카레&고메미트볼 도시락(4300원), 카레&돈가스 삼각(1100원), 햄말이 카레치킨 주먹밥(1700원)을 내놓았다.

카레&고메미트볼 도시락은 육즙이 가득한 고메미트볼을 CoCo이찌방야 레시피를 활용한 카레에 찍어서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일식풍 도시락이다. 또한 토마토 스파게티, 옥수수콘, 단무지, 오복채를 카레와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카레&돈가스 삼각은 통 돈가스 튀김에 카레를 묻혀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풍부한 카레 향과 돈가스의 식감을 극대화한 삼각김밥이다. 햄말이 카레치킨 주먹밥은 다진 치킨과 카레 소스를 버무린 카레치킨 샐러드를 카레비빔밥과 햄으로 말아낸 주먹밥으로 진한 카레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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