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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이영표 강슛에 중요부위 충격.."목소리 더 가늘어지면 어떡해"

박지혜 기자I 2016.07.29 14:12:53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어서옵SHOW’의 재능호스트 김종국이 이영표의 초강력 슈팅에 중요부위를 강타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3회에서는 여덟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축구해설가 이영표, 조우종 아나운서의 재능탐색과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재능 호스트들과 조우종은 이영표의 승부차기 실력을 맛 보기로 하고 골대 앞에 섰다. 이 때 네 사람은 “사람이 공손해지네”라며 손을 앞으로 모으는 등 이영표의 승부차기를 막는 수비수의 기본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이영표가 날린 축구공은 김종국의 중요부위를 향해 날아들었고, 강력한 충격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이에 재능 호스트들은 김종국에게 달려가 그의 등을 손으로 쳐주며 “목소리 더 가늘어지면 어떡해”라고 걱정해 웃픈 상황을 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표의 초강력 슛에 중요부위를 강타 당한 김종국이 무사히 축구경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29일 밤 9시 35분 ‘어서옵SHOW’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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