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삼성카드와 공동 프로모션 업무제휴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한국미즈노(대표이사 김창범)와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는 6일 서울 상암동 한국미즈노 본사에서 결제서비스 제공과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즈구치 토미히로 한국미즈노 총괄이사와 권병호 삼성카드 서부지역 총괄 상무가 참석했다.

한국미즈노와 삼성카드는 미즈노골프 특약점에 삼성카드를 통한 결제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및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미즈노골프 특약점은 삼성카드의 결제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할 수 있게 되며, 삼성카드의 개인 사업자를 위한 상품인 비즈(BIZ)카드를 사용할 경우 세무지원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한국미즈노, 삼성카드 그리고 미즈노골프 특약점은 공동 프로모션을 개발해 전개함으로써 양사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동시에 침체 돼가는 골프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