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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트래블 체크' 주 이용처는 ‘日편의점·美스타벅스’

정두리 기자I 2024.04.17 08:29:38

50만 회원 사용 행태 분석했더니
2030미혼 고객 해외 사용률 높아
일본, 베트남, 미국 순 사용 많아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50만 회원을 돌파한 가운데 고객의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2030 고객은 다른 연령대 고객과 비교해 해외 사용 기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 고객의 해외 사용 경험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신한카드는 자사 빅데이터연구소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회원수 50만 돌파를 맞아 회원들의 해외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연령대별 발급 고객 중 20대 15.2%, 30대 13.2%, 40대 8.9%, 50대 7.5%, 60대 이상 5.8%, 10대 4.2%가 해외 사용 기록이 있었다.

특히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고객 중 53.7%가 미혼 고객으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해외 여행을 선호하는 2030 싱글족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 국가별로 보면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전체 고객의 40.7%가 일본에서 이 카드를 사용해 엔저 효과에 의한 일본 여행 붐이 확인됐다. 일본에 이어 베트남 12.7%, 미국 7.2% 순으로 많이 결제됐는데, 이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의 일본 3대 편의점, 베트남 그랩, 미국 스타벅스 각각 5% 할인 서비스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일본에서는 세븐일레븐 11%, 패밀리마트 10%, 로손 9.4% 등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편의점에서 약 30%가 쓰였으며, 베트남에서는 85.3%가 그랩을 이용할 때 이 카드를 사용했다. 미국에서도 스타벅스에서 10.5%가 사용해 2위 맥도날드 2.6%에 비해 4배 많은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는 30종 통화 환전수수료 무료, 외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할 때 수수료 50% 우대, 신한은행 외화 계좌에 미 달러와 유로를 넣어두면 각각 연 2%, 1.5% 이자 지급 서비스 등 해외 여행과 관련한 특화 서비스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할 때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구성했다”며 “특히 일본, 베트남, 미국 등에서 이 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고객 니즈를 잘 충족시킨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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