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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보다 5.38%(700원)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액 하한선이 50만원으로 상향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강조해온 지역화폐 예산이 반영되는 동시에 여야가 ‘증액 경쟁’을 벌인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출도 크게 확대됐다.
이날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손실보상금 하한액을 정부안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이고 소상공인의 확대 요청이 많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역시 당초 6조원에서 30조원으로 늘렸다”며 내년도 예산안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결제 등을 중심으로 한 통합 전자결제서비스와 더불어 편의점 인프라를 통한 편의점선불결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및 쿠폰의 발행과 운영을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연계(O2O)’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 9월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사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