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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보스’, 오는 17일 말레이行…해외 로케 진행

김윤지 기자I 2017.01.04 14:47:38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내성적인 보스’ 팀이 말레이시아로 촬영을 떠난다.

4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내성적인 보스’ 팀은 오는 17일부터 말레이시아를 찾아 약 1주일 넘게 현지서 촬영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주연 배우인 연우진, 박혜수, 윤박 등도 함께 한다.

대부분 해외 로케이션은 드라마 촬영 초기 진행된다. ‘내성적인 보스’ 팀처럼 드라마 방영 이후 떠나는 경우는 드물다. ‘내성적인 보스’ 관계자는 “당초 12월에 잡혀 있던 해외 촬영이었으나 사정상 첫 방송 이후로 밀렸다”면서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촬영 분은 넉넉하다”고 귀띔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CEO 은환기(연우진 분)가 수상한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tvN ‘연애 말고 결혼’(2014)의 주화미 작가와 송현욱 PD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특히 지난해 ‘또 오해영’이란 히트작을 내놓은 송 PD의 차기작으로 관심이 높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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