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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현재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상태는 매우 위중하다. 병원측은 “현재 한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이번주 주말을 넘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인 한경선은 1983년 데뷔해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 수많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