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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라희&라율, 생애 첫 마트 나들이.. 슈 `진땀`

우원애 기자I 2015.02.25 13:58:55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슈가 쌍둥이 딸 라희&라율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데칼코마니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의 첫 마트 장보기 이야기가 담긴다.

엄마 슈와 함께 마트 장보기에 도전한 라둥이는 자신의 체격에 맞는 장난감 카트를 밀며 장보기에 나섰다. 난생 처음 마트에 와보는 라희&라율 자매는 처음 맛보는 신세계에 여기 저기 관심을 보이고 눈을 빛내며 집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활발함의 끝을 보여줄 예정.

슈가 장보기에 몰두한 순간, 라희&라율이의 왕성한 호기심이 발동했다.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을 요모조모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해 시식코너 맛보기, 사고 싶은 물건 카트에 마구 담기 등 마트 정복에 나섰다.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마트를 돌아다니는 라둥이 탓에 슈는 본래의 목적이던 장보기는 잊은 채 아이들을 챙기느라 고군분투하며 진땀을 흘렸다. 결국에는 슈가 정신없어하는 사이 라둥이 중 한 명이 없어지며 사라진 라둥이 찾기 소동까지 벌였다.

한편, 슈와 쌍둥이 딸 라희&라율의 마트 정복기를 담은 ‘오마베’는 오는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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