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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패널은 마케팅·금융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현장의 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는 금융·비금융 서비스 및 제도개선 등을 주제로 456건의 제안 사항을 발굴했다.
이번 NH패널은 고객패널 20명, 직원패널 80명으로 구성됐다. 올 한해 동안 금융 상품과 서비스·제도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전달하고 과제 수행, 소통활동,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동순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메타버스 공간에서 고객·직원 패널과 함께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NH패널의 제안들을 반영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과 신뢰를 높여 농협은행이 고객중심 초혁신 디지털뱅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