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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5일 '우결' 첫 출연…예능과 드라마로 안방 동시공략

김은구 기자I 2015.09.05 15:33:51
곽시양(사진=스타하우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곽시양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5일 방송부터 출연한다.

이에 따라 곽시양은 지난달 31일 방송을 시작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 될거야’에 이어 지상파 2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곽시양은 ‘우결’에서 비우 김소연과 커플을 이룬다. ‘다 잘 될거야’에 주인공 강기찬 역을 맡아 여주인공 최윤영과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것에 이어 주중과 주말까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곽시양은 ‘우결’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제작진의 ‘깜짝카드’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상대 배우가 7년 연상의 김소연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소연은 많은 작품을 통해 미모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인데 비해 곽시양은 아직 나이가 어리고 신인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런 파격적인 조합이 오히려 ‘이색 커플’의 매력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곽시양은 배우로서도 착실히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김태곤 감독)에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김혜수의 ‘연하남 애인’으로 스크린을 통해 색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곽시양의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무심한 듯 다정하고 시크한 듯 달달한 꽃미남 쉐프의 매력을 발산하며 박보영과 멋진 커플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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