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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엠, 90% 무상감자 결정에 '급락'

권효중 기자I 2021.11.09 09:15:2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아이엠(101390)이 보통주 10대 1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아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24.46%(225원) 급락한 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아이엠은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감자 후 보통주식 수는 6718만9883주에서 671만8988주로 줄어들며, 자본금은 335억9400만원에서 33억59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아이엠은 오는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며, 감자 후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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