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쵸칩에 매콤한 시즈닝을 입히고 쌀가루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높였다. 체다 치즈볼 역시 핑거 푸드로 즐기기 좋은 콘그리츠 형태의 스낵에 치즈 맛 시즈닝을 더해 짭짤하고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특히 990원 스낵은 최대 75g의 용량으로 CU에서 판매 중인 다른 스낵들에 비해 가격은 30% 정도 낮추고 중량은 20% 가량 늘렸다.
CU는 자체브랜드(PB)인 ‘HEYROO’ 스낵을 생산하며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중소 제조사들과 협업,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자체 마진까지 최소화해 초가성비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김준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스낵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맛과 가격 모두 고객들을 사로잡는 차별화 제품을 준비했다”며 “CU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 속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알뜰 쇼핑을 돕는 가성비 먹거리들을 꾸준히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