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美 포브스 '전 세계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 선정

정시내 기자I 2017.01.04 13:49:30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빅뱅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전 세계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 TOP 3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30 Under 30 Music: Gallant, Bigbang, Daya, Logic And The Class Of 2017’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은 현재 전세계 음악 산업에서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작사가 겸 작곡가, 매니저, 사업가들이 선정됐다.

빅뱅은 미국 유명 R&B 보컬리스트 ’갈란트(Gallant)‘, 래퍼 ’로직(Logic)‘, R&B 아이콘 ’제레미(Jeremih)‘ 등 쟁쟁한 젊은 아티스트들 사이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빅뱅은 지난 2016년,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포브스가 선정한 ’셀레브리티 100‘과 ’30세 이하 수입 TOP 30’에 선정, 10년간의 음악 활동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 관련기사 ◀
☞ '천만 관객 넘을까' 정유년 영화 기대작 7
☞ '주간아이돌' 정형돈-지드래곤, 변함없는 애정 '케미 폭발'
☞ '해투3' 지코, 아이돌 화백 등극 "그림 실력에 출연진 깜짝"
☞ 김진태 의원, 지역구서 역풍 '국회의원상 거부 속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