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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中팬 홀렸다… 라이브 투어 웅장한 출발

이정현 기자I 2015.10.04 15:50:14
밴드 씨엔블루.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라이브 투어 ‘컴 투게더(COME TOGETHER)’ 중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씨엔블루는 2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아레나에서 2015 씨엔블루 라이브 투어 ‘컴 투게더’를 개최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정규 2집 수록곡 ‘도미노’로 공연을 시작한 이들은 ‘신데렐라’ ‘숨바꼭질’ ‘발자국’ ‘롤러코스터’ 등 새 앨범 ‘투게더’ 수록곡을 불렀다.

씨엔블루는 이날 공연에서 올해 일본에서 발표한 ‘스테이 소버’ ‘리얼라이즈’ 등 신곡 무대를 마련했다. 또 데뷔곡 ‘외톨이야’를 신스 사운드로 편곡하는 등 6년간의 활동을 돌이켰다.

중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씨엔블루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컴 투게더’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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