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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달달한 거품 키스 "설렌다"

김민정 기자I 2014.04.15 16:37:5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엄정화와 박서준이 거품키스를 선보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첫 방송에서 엄정화(반지연 역)와 박서준(운동하 역)은 악연으로 만나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며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늘(15일) 2화 방송에 앞서 제작진 측은 엄정화와 박서준의 짜릿한 거품키스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엄정화와 박서준이 거품키스를 선보인다. [사진=tvN 제공]
두 사람은 맥주 한 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반대쪽에서 흐르는 거품을 입으로 마시는 모습으로, 사진만으로도 묘한 분위기를 짐작케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해당 사진은 극 중 엄정화와 박서준이 남다른 인연으로 발전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신”이라며 “이상한 여자와 허무맹랑한 산타로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품키스의 혁명” “엄정화-박서준 케미 폭발” “맥주마저 달달해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역)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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