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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원더걸스 다비치, 첫 합동 무대…'소녀'에서 '디바'로 깜짝 변신

양승준 기자I 2008.12.29 22:25:29
▲ 다비치 해리 민경, 소녀시대 태연, 원더걸스 선예(사진 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걸스 그룹 멤버들이 ‘디바’(Diva)로 깜짝 변신했다.

소녀시대 태연과 원더걸스 선예, 다비치의 민경과 해리가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서 첫 합동 무대를 가졌다.

이날 네 명의 걸 그룹 멤버들은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의 ‘스탠드 업 포 러브’(Stand Up For Love)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모두 댄스 걸 그룹 출신 멤버들이지만 이날 만큼은 ‘춤’이 아닌 '노래’로 무대를 조화롭게 수놓았다. 블랙 드레스를 맞춰 입은 네 명의 가수들에게선 기존 그룹 활동을 통해선 찾아보기 힘들었던 성숙한 여성미가 물씬 풍겼다.

한편, 이천희 박예진 대성이 공동 진행한 '가요대전'에는 동방신기, 보아, 비, 빅뱅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연하고, 이색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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