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수술 후 회복 중인 서울 종로 서울대병원을 찾을 계획이다. 이 대표에 건강과 안부를 묻는 정도에서 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에 깊은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 행위에 엄중한 대응과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3일 이 대표는 지지자로 가장한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받았다. 이 남성은 이 대표에 접근한 뒤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에 따르면 길이 18cm 되는 흉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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