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8분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경희대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장학금을 드리겠습니다’와 ‘까까사주세요’라는 제목 등으로 게시물 두 건이 등장했다.
두 게시물은 4시간 가량 홈페이지에 보였으며 각각 13000여건과 98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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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계자는 “게시판 관리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도용된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수사 의뢰 등에 대해서도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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