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사기결혼 충격 "가출한 아내, 60대 내연남 있더라"

조태영 기자I 2022.06.23 15:33:49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이계인이 과거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22일 네이버TV를 통해 ‘배우 이계인 최초 고백! 결혼 후 사라진 아내! 60대 유부남과 있었다?!’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계인은 첫 번째 결혼이 사기 결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고 일사천리로 날짜를 잡았다. 근데 (결혼 후) 아내가 며칠 집에 안 들어왔다”고 말했다.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계인은 “경찰이 ‘잡았으니 지금 오라’고 했는데 가는 내내 모든 게 거짓말이길 바랐다”며 “다리가 후들거려서 경찰서에 못 들어가겠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계인은 “경찰서 구석에 아내가 앉아 있었는데 남자랑 같이 있었다. 그때 당시 내 나이가 40세였는데 남자의 나이는 60세가 다 됐더라”며 아내가 유부남인 60대 남성과 이미 10년 넘게 만난 사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연남이 부도가 나니까 (전 아내가) 사이가 소원해진 틈을 타서 (나와) 몰래 결혼을 한 거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눈물을 글썽인 이계인은 “남의 인생을 망가뜨려 놓고 이건 말이 안 되지 않느냐”며 “혼인신고도 안 해서 남남이고 사실혼으로 인정이 안 됐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연남이 무릎을 꿇고 빌었다. ‘저 여자가 내 인생의 마지막 희망이다. 나한테 보내달라’고 했다”고 전해 패널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이계인은 지난 1992년에 첫 번째 부인과 결혼을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했다. 이후 1997년 10살 연하인 여성과 재혼했으나 또 파경을 맞았고, 이혼 후 남겨진 두 번째 아내의 아들을 입양해 양육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영상 뉴스

더보기

오늘의 포토

더보기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