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따르면 전날 ‘차가 오자 발을 뻗는 남자 자해공갈 미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제보자는 해당 사건이 21일 오후 7시경 서울 중구의 한 골목길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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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이러한 경우 자해 공갈 미수로 신고하는 것이 가능하냐”고 질문하며 “이러한 경우가 (앞으로도) 꽤 존재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맞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실제로 사고 나서 보험사 접수가 들어간 순간 처벌이 된다”라며 “현실적으로 처벌은 어려워 보인다”고 답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대놓고 보험사기를 시도하나”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저 사람 보험 이력 조회하면 사고 이력 분명히 있을 듯” “무서워서 맘 놓고 운전 하겠나”라는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