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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결혼’ 2세 계획은? “아이 셋 낳고 싶다”

정시내 기자I 2015.01.26 15:25:46
이세은 결혼. 배우 이세은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2세 계획에 대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G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세은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2세 계획에 대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세은은 2011년 KBS 1TV ‘근초고왕’에서 근초고왕의 왕후 진홍란 역을 맡았다.

당시 이세은은 “수원 kbs 세트장입니다. 드라마 설정상 홍란인 지금 만삭의 분장을 하고 있네요”라며 “임신 설정이 처음은 아니지만 할때마다 신기. 전 결혼하면 셋쯤 낳고 싶은데 여러분들은?”이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세은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세은은 오는 3월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3세 연하 금융업 종사자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세은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이세은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특히 지난해 부친상을 겪었을 때 예비신랑이 곁에서 용기를 북돋워 주는 등 든든함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2년 SBS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또 ‘보디가드(2003)’ ‘대장금(2004)’ ‘굳세어라 금순아(2005)’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2006)’ ‘연개소문(2007)’ ‘근초고왕(2011)’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2년 방송된 ‘지운수대통’을 끝으로 3년여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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