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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세종문화회관·굿네이버스와 MOU

김유성 기자I 2021.06.24 08:52:19

아동복지시설,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 예술 역량↑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세종문화회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삼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시설, 저소득계층, 문화 소외지역 아동·청소년 예술역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신명덕(사진 왼쪽 첫번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과 김성규(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사장,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이 ‘문화 소외지역 아동ㆍ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제공)
이번 협약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사업 ‘드림하이on’ 프로젝트의 하나다.

3사는 문화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자기 효능감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 중인 사회공헌 사업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80여명 단원들의 여름캠프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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