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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피터 드러커

김유성 기자I 2013.09.29 13:46:4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Effective leadership is not about making speeches or being liked; leadership is defined by results not attributes.”

“효과적인 리더십은 연설을 하거나 호감을 사는 게 아니다. 리더십은 속성이 아닌 결과로 정의되기 때문이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피터 드러커(1909~2005년)는 젊은 시절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그는 1929년 세계 대공황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회사 일을 그만둬야 했다. 이후 신문사 기자 일을 하다 독일 나치 정권의 박해를 피해 오스트리아 등 다른 나라로 이주했다. 1935년 런던 금융업계에서 일하던 중 세계적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강연을 들었다. 케인스의 강연은 그의 인생을 바꿨고 드러커는 경제학자이자 저술가의 길을 걷게 됐다.

드러커는 기업이 사회를 구성하는 주요 조직으로 여겼다.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지만 사회 공동체 역할을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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