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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출연 확정…첫 코믹 연기

김윤지 기자I 2017.09.20 16:17:12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유승호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남자 주인공을 확정했다.

‘로봇이 아니야’ 측은 20일 유승호가 국내 최대 금융회사의 대주주이자 얼굴부터 몸매까지 빠지는 것 하나 없는 완벽남 김민규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여자를 사귈 수 없는 한 남자가 피치 못하게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유승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감독과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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