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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현직 회계사 회계·세무 비법 담은 책 내놓아

성세희 기자I 2017.03.12 11:00:00

전경련 산하 FKI미디어, '창업회계학교' 출간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현직 회계사가 개인 사업자를 위해 실질적인 회계와 세무 비법을 전수하는 책을 출간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출판사 FKI미디어는 심재호 인성회계법인 회계사가 집필한 저서 ‘창업회계학교’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작은 음식점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부터 수천억원 대 매출을 올리는 중견제조업체 대표까지 수많은 사업가를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저자는 사업을 처음 시작해 회계나 세무 업무를 한번도 접해본 적 없는 독자라도 사업자 등록부터 사업소득세 실제 납부 비결 등을 이용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정부 지원사업 표도 9개 항목으로 정리해서 별책부록으로 넣었다. 저자는 창업교육과 시설·공간, 연구개발(R&D)과 판로·국외 진출 방법 등 정부 지원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FKI미디어가 앞으로도 법인 사업자를 위한 창업 회계와 여성 창업 방법, 스타트업 투자와 마케팅 등을 소개하는 책을 출간할 예정”이라며 “창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법과 사례 등을 추후 출간하는 책을 통해 계속 소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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