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갭, 홍대전문점에 '자전거' 놀이공간 마련

김미경 기자I 2013.09.27 09:11:33

내달 3일까지 '라이드 인 블루존' 개최
데님·자전거 연계한 행사 전개
가을 신상품 전시·200명에 증정품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전개 중인 미국 캐주얼 브랜드 갭(Gap)은 다음달 3일까지 갭 홍대전문점에서 ‘라이드 인 블루존(Ride In Blue Zone)’ 이벤트를 열고 데님과 자전거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갭의 가을 시즌 캠페인인 ‘백 투 블루(Back to Blue: 데님 기본으로 회귀하다)’를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갭은 이를 위해 신예 디자이너 김경민과 협업해 자전거에 갭의 데님을 입힌 ‘커스텀 픽시 바이크’를 제작했다.

행사 기간 동안 홍대전문점 매장 앞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라이딩 트랙과 주차 데크가 설치되고, 갭의 데님을 입은 자전거(픽시 바이크)가 전시된다. 주말에는 픽시 바이크를 이용한 공연(트릭 퍼포먼스)도 열린다. 전문 공연팀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자전거와 함께 역동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행사 동안 홍대전문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총 200명에게 픽시 바이크, 갭 신상품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라이드 인 블루 존에서 체험 이벤트에 참여후 관련 사진을 갭코리아 페이스북 또는 본인의 SNS에 올리면 홍대전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