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루프, 신곡 '사랑이 찾아오나 봐' 발표…양정승 프로듀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혼성 듀오 와인루프(Wine Loop·정가이, 성휘)가 신곡으로 리스너들 곁을 찾는다.

소속사 와인루프컴퍼니는 “와인루프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이 찾아오나 봐’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와인루프는 그동안 ‘일상’, ‘중독’, ‘호수’, ‘너 그리고 나’ 등의 곡을 선보였다. 신곡 발표는 약 6개월 만이다.

‘사랑이 찾아오나 봐’는 설레는 사랑 감정을 상큼한 노랫말로 풀어낸 미디엄템포 발라드곡이다. 리드보컬 정가이뿐 아니라 드러머인 성휘까지 보컬로 나서 목소리를 더했다.

작사, 작곡은 강봄이 맡았으며, 프로듀싱은 최근 음원차트를 강타한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2020) 편곡을 담당한 가수 겸 작곡가 양정승이 담당했다.

양정승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와인루프의 신곡 작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곡을 만들 때부터 세밀하게 협의해 목소리와 어울리는 멜로디와 가사를 뽑아내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