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조병규 출연 보류…유재석·이영지 2MC로 [종합]

김현식 기자I 2021.02.26 18:17:38
조병규(사진=OCN)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2 신규 예능 ‘컴백홈’ 측이 학폭(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조병규의 출연을 보류하기로 했다.

‘컴백홈’ 제작진은 26일 낸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제작진은 “최근 제기된 MC 조병규 관련 논란에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하려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조병규는 일련의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나 예상보다 법적 판단이 늦어짐에 따라 편성을 최종 확정 지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출연자의 출연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컴백홈’은 스타가 낯선 서울살이를 시작했던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서 지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중 첫 방송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의 KBS 예능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주연을 맡아 주가를 높인 조병규는 ‘컴백홈’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기회를 맞았으나 학폭 의혹 여파로 프로그램에서 빠질 위기에 놓였다.

제작진은 “아무쪼록 명확한 사실 규명이 이루어져 어느 쪽이든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심기일전해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이영지(사진=메인스트림윈터)
한편 ‘컴백홈’ 측은 이날 조병규의 출연 보류 결정 사실을 알린 뒤 래퍼 이영지의 MC 출연 확정을 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그러면서 당초 ‘컴백홈’이 유재석, 조병규, 이영지 3MC 체제로 출발할 예정인 프로그램이었다고 설명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MC로 발탁된 이영지는 “스무 살의 패기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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