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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유튜브 생중계, 오세훈 주택 현장방문…안철수 스마트팜 챙긴다

송주오 기자I 2021.02.24 06:00:00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4일 건강한 서울브리핑을 유튜브를 통해 전한다. 같은 당의 오세훈 예비후보는 주택공약 현장인 서울 양천구를 찾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미래형 도시농업 현장을 방문한다.

나경원(오른쪽), 오세훈(왼쪽)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차 맞수토론 시작에 앞서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20분 유튜브 생중계로 건강한 서울브리핑 열번째를 진행한다. 전날 진행한 건강한 서울브리핑에서는 TBS의 교육방송 강화를 발표했다.

같은 날 오 후보는 서울 양천구 목동 14단지로 향한다. 목동 신시가지 14단지는 곧 1차 안전진단 결과를 받는다. 이어 이번 상반기 내 2차 안전진단까지 받으면 강화된 재건축 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후보는 앞서 부동산 공약 중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활성화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이같은 기조를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3일 서울 동작구 구립 김영삼도서관을 방문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수화기를 듣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금천구에 있는 미래형 도시농업 ‘스마트팜’ 현장으로 향한다. 안 대표는 이곳의 진코레이션을 방문한다. 진코퍼레이션은 스마트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구매연계 연구개발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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