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4일 건강한 서울브리핑을 유튜브를 통해 전한다. 같은 당의 오세훈 예비후보는 주택공약 현장인 서울 양천구를 찾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미래형 도시농업 현장을 방문한다.
| 나경원(오른쪽), 오세훈(왼쪽)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차 맞수토론 시작에 앞서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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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20분 유튜브 생중계로 건강한 서울브리핑 열번째를 진행한다. 전날 진행한 건강한 서울브리핑에서는 TBS의 교육방송 강화를 발표했다.
같은 날 오 후보는 서울 양천구 목동 14단지로 향한다. 목동 신시가지 14단지는 곧 1차 안전진단 결과를 받는다. 이어 이번 상반기 내 2차 안전진단까지 받으면 강화된 재건축 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후보는 앞서 부동산 공약 중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활성화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이같은 기조를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3일 서울 동작구 구립 김영삼도서관을 방문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수화기를 듣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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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이날 서울 금천구에 있는 미래형 도시농업 ‘스마트팜’ 현장으로 향한다. 안 대표는 이곳의 진코레이션을 방문한다. 진코퍼레이션은 스마트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구매연계 연구개발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