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에서 고유진은 “회사에서 나온 상태”라며 “데뷔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연습생 생활을 오래 열심히 해왔는데 이 생활이 저를 갉아먹는 듯한 생각이 들어 힘들었고, 그래서 꿈을 포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 분들께는 너무 죄송한 이야기지만 저는 앞으로 비연예인으로 살 것”이라고 했다.
고유진은 2018년 방영한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소속 연습생이었고, 이후 에잇디크리에이티브로 둥지를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