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뉴욕증시, 상승 마감.. 나스닥 5232.3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뉴욕증시가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9월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금융주가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9일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8% 오른 1만8502.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은 0.52% 상승한 2180.38에, 나스닥지수는 5232.33으로 전 거래일보다 0.26%가 올랐다.

지난 주 잭슨홀 컨퍼런스 불거진 이후 9월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이날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26일 재닛 옐런 연빙준비제도(Fed) 의장은 고용시장과 경제활동, 인플레이션 등 전망이 견고하다며 금리인상 여건이 더 강력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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