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은 11일 “김 대표가 이날 서울 서대문 농협생명빌딩에서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에 1호 가입했다. 서옥원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 부사장은 2호 계약자로 이름을 올렸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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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법정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야외활동 4대 법정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진단되면 진단 1회당 100만원, 이외 특정법정감염병일 경우에는 진단 1회당 30만원을 보장한다(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이 상품은 운전자만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0년, 20년 혹은 나이에 따라 80세, 90세로도 선택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까지다. 최대 35개월까지 선납할 수 있어 보험료 납입 유연성도 높였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5000만원, 80세 만기, 10년 납 기준 40세 남성 월 3만9200원이다.
김 대표는 “금번 상품은 그간 생명보험 영역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자동차사고로 인한 부상을 보장하는 획기적인 상품”이라며 “농협생명이 제공할 수 있는 담보 범위를 한층 확대하여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