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퓨얼셀은 앞으로 △인산형연료전지(PAFC) 공장 증설 및 한국형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제조 설비 구축 △해외 수출 확대 △기술 국산화를 위한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 등을 통해 계속해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듀산퓨얼셀은 PAFC 공장 증설을 완료하면 생산 능력이 기존 90MW에서 275MW까지 증가하고, 34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와 약 231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외에도 약 726억원의 부가가치가 유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2014년 사업 초기 대비 2021년의 협력업체 수는 약 20배 증가했으며, 제품 국산화율은 98%까지 높였다”며 “향후 대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지역사회 인재 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