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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中 `10대` 소녀 미모 화제… 알고보니 `초동안 37세` 미녀?

김병준 기자I 2016.02.11 08:13:06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초 동안 미녀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十早z’ 웨이보
[이데일리 e뉴스팀]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초 동안 미녀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공유되며 알려진 이 여성은 10대 소녀처럼 앳되고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쓰짜오z(十早z)’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이 여성은 1979년생이다.

한국 나이로 올해 37세가 된 이 여성은 모든 사진이 본인의 것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동안 미녀’ ‘동안 천사’ 등 최고의 수식어로 그를 부르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현재 해당 계정의 사진은 수만 건의 리트윗을 기록 중이며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에서도 지난달 30부터 이틀 연속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정확한 진실이 없어 누리꾼들 일각에서는 ‘사진 도용설’ ‘사진 조작설’ 등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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