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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지난해 5월 슈를 상대로 자신에게 빌린 3억4000여 만원을 갚으라며 민사소송을 냈다. 박씨는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지노에서 슈를 만나 친분을 쌓았지만, 슈가 빚을 내고 갚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마카오 등에서 약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검찰은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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