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K텔레콤 `콸콸콸 smarT` 캠페인..무제한데이터 강조

양효석 기자I 2010.08.29 11:31:32

의성어 `콸콸콸`을 이용 막힘없는 모바일데이터 제공표현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올해 하반기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로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반영, `콸콸콸 스마티(smar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콸콸콸 스마티 캠페인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및 모바일 인터넷전화(m-VolP)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앞선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반영한 캠페인이다.

콸콸콸 스마티 캠페인에서는 많은 양의 물이 시원스럽게 쏟아져 나오는 상태를 표현하는 의성어 `콸콸콸`을 슬로건으로 삼아, 모바일 데이터를 무제한 즐기는 스마트폰 생활을 쉽고 친숙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수도꼭지로 통신망은 수도관으로 비유한 표현에는 네트워크 사업자로서 막힘없는 데이터 사용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콸콸콸 스마티 캠페인은 지난 14일부터 티저 광고인 `안드로 베이비편`으로 포문을 열었다. 또 지난 28일부터 온에어 된 `살수차편`에서는 장동건이 메인 모델로 등장해 와이파이존(살수차)을 찾아 다니지 않아도 어디서나 부담 없이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표현했다.

박혜란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개막과 함께 다시 주목 받고 있는 SK텔레콤 네트워크 품질과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편익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SKT-삼성電, `안드로이드 앱` 개발 컨퍼런스 열어
☞SK텔레콤, 무제한데이터요금제 8월부터 적용
☞중소기업 사장님 70명이 남산에 모인 사연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