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바일 기반 소셜 서비스 개발 전문 기업 엔라이즈는 ‘제6회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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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즈는 빅데이터 기반의 홈트레이닝 비대면 앱 서비스 ‘콰트(QUAT)’의 개발을 통해 홈트레이닝의 문제점인 고립성으로 인한 운동 효과 반감 현상을 차별화된 빅데이터 모델링으로 구성한 솔루션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콰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자체 개발 동영상 플레이어로 운동별, 나이별, 도구별, 유저 특성별 이탈 시점을 분석하여 코치에게 피드백하고 참여율을 높여 평균 프로그램 진행률이 증가하는 등의 목표를 달성하여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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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필라테스, 요가,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 550개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제작하여 홈트레이닝 운동기구와 같이 제공하는 콰트로 많은 사용자가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코치와 함께 몰입도 높은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