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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하늘은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17세 연하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이하늘은 예비신부와 11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늘은 지난 2009년 한 방송에서 ‘모과’라는 애칭과 함께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직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하늘은 올해 초 방송이 끝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는 여자친구와 여전한 사랑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과’라는 애칭이 ‘달달 볶는다’는 이유로 ‘후라이팬’으로 바뀌었다고 밝혀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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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KBS2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주장을 맡았으며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에서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낚시가 취미로 EBS ‘성난 물고기’, FTV ‘DJ DOC의 낚시형제’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