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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이 청년 미래 만든다"…9월 채용박람회 개최

원다연 기자I 2017.07.23 11:00:00

물류 분야 청년 일자리매칭 지원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국토교통부는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오는 9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부응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물류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홍보하고 물류분야의 청년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물류기업 뿐 아니라 IT, 유통, 무역 등 물류 유관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까지 참여폭을 확대했다. 물류 대·중소기업 뿐 아니라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 기업 등 약 60여개 이상의 기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 및 해수부 산하의 물류 유관 공기업과 민간 협회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보다 풍부한 물류산업 전망 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용 홈페이지(www.logisticsjob.kr)를 통해 사전면접 신청자 접수를 받아 구직자에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기업에 가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채용이 없더라도 공채 등 향후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위주로 진행하는 채용정보관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www.koila.or.kr)를 통해 참가신청 및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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