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미래 핵심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450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해외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분야 신규직원 채용을 신설하고,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우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은행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
지원서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NH TOWN’에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회사 소개, 채용 정보 등 지원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4일에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계획이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모바일로 제공받는 초대장을 통해 접속 할 수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열정과 패기, 그리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채용해 고객 중심 초혁신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