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라를 위해 내가 (한 장관을) 처리하고자 한다”라며 “주소까지 확인해놨다, 기다려라”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이어 이날에는 “경찰관 5명이 집으로 찾아왔다”는 내용의 글이 추가로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A씨의 트위터 계정은 삭제된 상태고, 한 장관에 대한 협박 게시글을 본 시민들이 전국에 112 신고를 접수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날 A씨의 소재를 충남 아산으로 특정, 검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