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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신곡 '윤중로 연가' 발매

윤기백 기자I 2022.04.01 09:31:18
주현미(사진=씨씨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주현미가 신곡 ‘윤중로 연가’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윤중로 연가’는 서울 윤중로에서 4월의 꽃비를 날리듯 그동안 놓쳤던 것들의 아쉬움과 미련을 풀기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다.

키보디스트 김태호가 작곡했고, 김종창 작사가가 노랫말을 만들었다. 편곡은 주현미의 ‘어허라 사랑’, ‘사랑이 무량하오’, ‘여정’ 등을 작업한 변성룡이 참여했다.

주현미는 앨범 소개글을 통해 “코로나가 찾아온지 벌써 햇수로 3년, 우리 모두는 잃고 나서야 언제나 우리 곁에 있던 당연했던 것들이 얼마나 커다랬는지 알게됐다”며 “이 곡은 원래 작년 이맘 때 즈음에 세상에 내놓을 계획이었다”고 했다. 이어 “여의방죽길, 윤중로는 봄이 한껏 찾아오는 길”이라며 “올해는 다행히도 윤중로에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다고 한다. (이 노래를 통해) 그동안 놓쳤던 것들의 아쉬움과 미련을 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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