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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치 팝업스토어, 시부야에 오픈…이달 말까지 운영

한광범 기자I 2019.06.03 08:28:32
카카오프렌즈 시부야 츠타야 팝업스토어. (사진=카카오IX)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035720)IX가 이달 30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 츠타야에 어피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도쿄 다이칸야마 츠타야 티사이트와 오사카 츠타야 에비스바시 지점에 이어 세 번째다.

카카오IX는 도쿄 최대 상업지구인 시부야에 자리하게 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차별화를 줬다고 밝혔다. 고객이 직접 모델이 돼 소셜미디어용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 어피치 대형 구조물과 함께 어피치 포토월이 마련됐다.

시부야 츠타야에서 판매되는 상품수는 200여 종으로, 어피치 오모테산도 매장과 오사카 츠타야에서 인기를 끌었던 키링·문구류·스티커 제품이 포함됐다. 또 어피치 휴대폰케이스 3종을 시부야 츠타야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만나볼 수도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영업을 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어피치가 국민 캐릭터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K-캐릭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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